의학만줌
의학만줌

대상포진 , 단순한 통증인 줄 알았는데 이상한 신호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피부 발진보다 먼저 한쪽 통증과 이상 감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나 근육통으로 착각하기 쉬운 대상포진의 초기 신호를 정리한 글입니다.
대상포진 초기


단순한 통증인 줄 알았는데 이상한 신호


몸 한쪽이 욱신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며칠째 이어지는데 겉으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의아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감기 몸살이나 근육통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런 증상은 대상포진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변화보다 신경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이란 어떤 질환일까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며 신경을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 질환처럼 보이지만 시작은 신경 통증에서 비롯됩니다.


피부보다 먼저 나타나는 통증

대상포진 초기에는 피부 발진이 전혀 없는데도 통증이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찌르는 듯한 통증 따끔거림 화끈거림이 한쪽 몸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만지지 않아도 아프고 옷이 스치기만 해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몸살처럼 느껴지는 전신 증상

초기에는 미열 피로감 두통 같은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기 기운처럼 느껴져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특정 부위의 통증이 동시에 느껴진다면 단순 컨디션 저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나타나는 이상 감각

대상포진의 중요한 특징은 증상이 몸의 한쪽에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허리 한쪽 얼굴 한쪽 등이나 옆구리 한쪽처럼 신경이 지나가는 방향을 따라 불편함이 생깁니다. 양쪽이 동시에 아픈 경우는 드뭅니다.


가렵지 않은데 아픈 피부

초기에는 가려움보다는 통증이 더 두드러집니다. 피부를 눌렀을 때 속에서 아픈 느낌이 들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피부가 예민해졌다는 느낌만 남고 겉변화는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며칠 뒤 나타나는 피부 변화

통증이 시작된 뒤 보통 며칠 내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때 비로소 피부 문제로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초기 단계는 지나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의가 필요한 이유

대상포진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 기능이 자연스럽게 약해지면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오래 남는 경우도 있어 초기 신호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넘기기 쉬운 시작 신호

초기 대상포진은 눈에 띄지 않아 놓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한쪽 통증이나 이상 감각이 계속된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피부 변화가 없다고 안심하기보다는 통증의 양상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