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종성 중이염 원인 무엇일까? 생기는 과정 설명
귀 안에 피부 조직이 쌓이는 진주종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은 일반적인 중이염과 달리 중이와 주변에 피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주변 뼈를 손상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름에 '종양'이라는 표현이 들어가지만 일반적인 의미의 암과는 다릅니다.
초기에는 귀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 정도로 시작할 수 있어 단순한 중이염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주변 구조물까지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주종은 어떻게 생길까?
1. 이관 기능이 떨어진다
감기나 만성 비염, 반복적인 중이염 등으로 이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중이 안의 압력을 조절하기 어려워집니다.
2. 중이 안의 압력이 낮아진다
이관이 제대로 환기하지 못하면서 중이 내부의 압력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막 일부가 안쪽으로 끌려 들어가는 고막 함몰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고막이 안쪽으로 깊게 들어간다
고막이 지속적으로 함몰되면 주머니처럼 안쪽으로 들어간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4. 그 안에 피부 각질이 쌓인다
고막의 피부층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정상적으로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각질이 주머니 안에 계속 쌓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피부 각질이 축적된 덩어리를 진주종이라고 합니다.
5.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진주종이 점점 커지면 주변의 작은 뼈를 비롯해 중이 주변 구조물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청력이 떨어지고, 진행된 경우에는 어지럼증이나 안면신경 문제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진주종성 중이염의 주요 원인
만성적인 이관 기능장애
이관의 환기 기능이 오랫동안 떨어지면 진주종이 생기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중이염
중이염이 반복되면서 고막과 중이 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막 천공이나 귀 수술
일부는 고막의 손상이나 과거 귀 수술 이후 피부 조직이 중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진주종
드물게 특별한 귀 질환이나 고막 손상 없이 태어날 때부터 중이 안에 피부 조직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청력이 떨어진다
진주종이 중이의 소리를 전달하는 구조물에 영향을 주면서 전음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에서 냄새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반복적인 귀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으며, 냄새가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귀가 먹먹하다
중이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서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명이 나타난다
청력 변화와 함께 귀에서 삐 소리나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할까?
진주종은 단순히 귀지가 쌓인 것처럼 저절로 없어지는 질환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고 주변 뼈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귀에서 반복적으로 냄새 나는 분비물이 나오거나 청력이 점점 떨어진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할까?
진주종은 약물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진주종의 크기와 위치, 주변 구조물의 손상 정도를 확인한 뒤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필요한 경우 수술을 통해 진주종을 제거합니다.
치료 후에도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귀에서 냄새 나는 분비물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
한쪽 귀의 청력이 점점 떨어지는 경우
반복적인 중이염이 있는 경우
귀가 계속 먹먹한 경우
이명이 지속되는 경우
어지럼증이나 안면 움직임의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특히 안면마비나 심한 어지럼증이 갑자기 발생한다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핵심 정리
진주종성 중이염은 중이와 주변에 피부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진주종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관 기능장애 → 중이 압력 저하 → 고막 함몰 → 피부 각질 축적이라는 과정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진주종은 주변 뼈와 청각 구조물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중이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에서 냄새 나는 분비물이 반복되거나 청력이 점점 떨어진다면 이비인후과 검사를 받아보세요.
